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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는 글80

동물원의 원숭이가 철망을 타고 오르거나 바위를 오르는 것을 본 꿈 [원숭이의 의미] 원숭이는 예지몽의 경우 재빠른 이득을 의미한다. 또한 예능적 재주, 임기응변, 처세술, 관공서, 어려움, 자수성가, 신앙과 종교, 학업을 암시한다. 상징몽의 경우에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우매함, 우스꽝스러움, 인생의 연극적인 면을 상징한다. 아울러 꿈을 꾸는 자신의 미숙함, 타산적임, 지나친 자만심에 대한 경고로도 읽힌다. [풀이] 동물원의 원숭이가 철망을 타고 오르거나 바위를 오르는 것을 본 꿈은 신분 상승의 조짐이다. 업무상의 이득이 생기고 애정운도 길하여 이상형의 애인을 사귈 징조이다. 총점 : 60점 재물 : 60점직장/학교 : 60점 애정 : 60점 사교 : 50점건강 : 60점출산 : 0점 2018. 10. 24.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에 대한 기억 우리의 글씨체는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짝사랑했던 선생님의 글씨체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주 쓰는 말투는 무더운 여름날 갑자기 퍼붓던 소나기처럼 나타났던 그사람이 자주 쓰던 말투일지도 모릅니다. 또 어떤 사람을 사귀면서 소주의 참맛을 알기 시작한 사람도 있고 떡볶이 맛을 알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소중합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에 대한 기억이, 내안에 남아 있으니까요..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2018. 9. 4.
구월이 오면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 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머무는 인간의 마음을 향해 가는 노을 그대 구월의 강가에서 생각하는지요 강물이 저희끼리만 속삭이며 바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 젖은 손이 닿는 곳마다 골고루 숨결을 나누어 주는 것은 그리하여 들꽃들이 피어나 가을이 아름다워지고 우리 사랑도 강물처럼 익어가는 것을 사랑이란 어찌 우리 둘만의 사랑이겠는지요 그대가 바라보는 강물이 구월 들판을 금빛으로 만들고 가듯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사람과 더불어 몸을 부비며 ​ 우리도 모르는 남.. 2018. 9. 4.
하루를 사는 일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은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은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합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 안만식의 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 2018. 9. 4.
마음의 평안 한 젊은 청년이 인생을 충실히 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가장 먼저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사랑받는 삶'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먼저 배려했으며, '풍족한 삶'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시히 일했고, '명예로운 삶'을 위해 정의롭고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남다르게 노력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청년은 누구보다 '충실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무언가 부족한 듯한 느낌에 항상 걱정과 불안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스승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충실한 삶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훌륭히 실해고 있는데 여전히 뭔가 부족합니다. 저에게 빠진 것이 무엇인가요?" 스승은 청년의 버킷리스트를.. 2018. 9. 4.
인생은 내가 문제를 내고 내가 문제를 푸는 것 부럽기도 하고 그 비결이 궁금해서 “할머니, 요즘 건강하시죠?” 라고 물었더니 이런 대답니 돌아왔지요. “응, 아주 건강해, 말기 암 빼고는 다 좋아.” 누구나 암을 ‘고질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할머니는 ‘고칠 병’이라고 생각하신 겁니다. ‘인생은 내가 문제를 내고 내가 문제를 푸는 것’인데 대다수 사람들은 문제를 어렵게 내놓고 ‘힘들다’는 푸념만 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너무 똑똑한 ‘천재’가 아니라 (천하에 재수 없는 사람) 조금은 모자란 ‘바보’처럼 사는 게 어떨는지요! (바라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 2018. 9. 4.